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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접견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현대차, 엔비디아의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 협약 관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연합] |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3일 장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장보다 14.99%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선 한때 24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 혁신을 위해 손잡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5만장의 엔비디아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엔비디아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해 통합 AI 모델 개발, 검증,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은영 삼성증권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정되면서 그룹 내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은 모두 현대오토에버의 시스템통합(SI) 사업부와 연관돼 있다”고 짚었다.
최근 발표된 올해 3분기 실적도 역대 3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냈고 내년부터는 데이터센터와 로봇 관제 시스템 기대가 더해지면서 단기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임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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