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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욱(오른쪽) KB손해보험 대표가 지난 6월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20주년 KB희망바자회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KB손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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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사회공헌 비전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을 바탕으로 상생과 돌봄,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헤럴드보험대상’에서 상생금융대상을 받았다. 금융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보험 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KB손보는 특히 아동·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약자 등 금융 소외계층의 자립 기반을 돕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우선 미혼 한부모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14년부터 12년째 ‘365베이비케어키트’ 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금까지 3700가정에 영유아용 물품을 지원했다. 2017년부터는 ‘365키즈키트’를 추가해 매년 130여명의 학령기 자녀에게 두 차례씩 학습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해서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협력해 ‘런런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이는 보호 종료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20명을 선발해 인당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자격증 취득이나 심리상담, 경제금융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KB희망의 집짓기’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총 55채의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했던 척추측만증 아동 233명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으로 넓히고 있다. KB손보는 재활용 보험약관지를 활용한 심리치료용 ‘마음튼튼키트’를 제작해 아동쉼터와 그룹홈 500명에게 전달했다. 미술심리상담사의 현장 방문교육까지 결합해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도왔다.
2006년 시작한 ‘KB희망바자회’는 임직원 기부물품 88만점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나눔의 선순환 모델이다. 또한 2016년부터 소방청과 협력해 전국 119안전센터에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을 설치·지원했다.
김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