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실적 견인…조선 부문 영업익 128% 늘어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4% 성장한 7조58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은 상선 및 엔진기계 부문이 고르게 견인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이 매출 4조4179억원, 영업이익이 5573억원을 기록해 실적을 가장 많이 끌어올렸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는 각각 영업이익 3064억원, 2008억원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고부가가치 엔진 매출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130.7% 증가한 영업이익 203억원을 올렸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장마 등 영향으로 국내 모듈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대미 수출 물량이 늘고 신규 N-Type 모듈 판매량이 늘면서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생산성 확대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늘어난 6조1985억원, 영업이익은 128.9% 증가한 8658억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도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이중연료 수요가 늘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8236억원,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2432억원을 올렸다. 다만 해양플랜트 부문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들이 실적에 반영되며 수익성이 지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으로 시장 확대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이뤄내 미래 조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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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조53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4% 성장한 7조581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은 상선 및 엔진기계 부문이 고르게 견인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HD현대중공업이 매출 4조4179억원, 영업이익이 5573억원을 기록해 실적을 가장 많이 끌어올렸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는 각각 영업이익 3064억원, 2008억원을 달성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고부가가치 엔진 매출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130.7% 증가한 영업이익 203억원을 올렸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장마 등 영향으로 국내 모듈 판매량이 감소했으나, 대미 수출 물량이 늘고 신규 N-Type 모듈 판매량이 늘면서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조선 부문이 생산성 확대와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늘어난 6조1985억원, 영업이익은 128.9% 증가한 8658억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도 친환경 규제 강화로 이중연료 수요가 늘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8236억원,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2432억원을 올렸다. 다만 해양플랜트 부문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들이 실적에 반영되며 수익성이 지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으로 시장 확대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이뤄내 미래 조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