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 통해 국민 공감대 만들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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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전 총리가 3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해찬 신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3일 “급변하는 국제정세는 통일에 더 불리하다. 그럼에도 우리의 통일에 대한 뜻은 결코 흔들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뜻을 담을 때 그렇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 민주평통사무처 관계자, 민주평통 자문위원,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 등이 참석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언급한 포용·통합·연대 메시지를 거론하며 “포용과 통합, 연대의 밝은 에너지로 새로운 평화통일의 공간을 창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달 출범한 민주평통 22기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국민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어 “평화통일 담론을 선도하고 국민의 뜻을 담아 뿌리 깊은 나무처럼 흔들림 없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 기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