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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만인공론장·주민자치박람회 동시 개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 만인공론장’과 ‘제3회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4일 오후 1시에는 ‘금천구 만인(萬人)공론장’이 열린다. 주민자치 발전 정책 추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논의와 투표를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는 장이다.

공론장에서는 주민이 제한한 정책 의제 3건을 중심으로 심층 토론이 진행된다. 의제는 9월부터 만인공론장 누리집 통해 진행한 온라인 사전 투표와 현장 참석자 전원의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둘째 날인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제3회 주민자치박람회’가 개최된다.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 활동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과 전시▷ 10개 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업 경진대회▷ 주민자치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특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주민자치회는 서울시 자치박람회 출전 기회와 구 지원사업 가전 혜택을 받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헌장”이라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문화가 더욱 환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