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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석창사거리에 위치한 여수상의 회관.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
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으로, 구비서류는 같으나 선착순 모집이 아닌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접수하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 회복 프로젝트’(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하는데 근로자 1인당 4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과 지원 항목은 1차 모집과 같은 조건이며, 여수에 있는 석유화학 업종 기업이나 연관 기업에 재직한 근로자로서, 주소·소득·근로 조건을 충족하는 일용직과 상용직 근로자다.
근로자가 직접 지출한 ▲사회보험료 ▲건강검진비 ▲문화·체육비 ▲주거비 ▲통신비 등 증빙 자료 제출을 통해 건강복지비 명목으로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지난 8월 1차 모집 때인 불볕더위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뒷말을 낳았던 기존 방법이 아닌 문자메시지(SMS 수신번호 1666-1840) 방식으로 접수한다. 접수 완료 문자를 받은 근로자는 오는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여수상공회의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수상의 전화(061-641-4001)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은수 전남도청 동부청사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여수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가 모집을 신속히 진행하고 내년에도 근로자가 실제로 체감할 지원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