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도시계획위 신통기획 정비사업 수권분과위
정비계획 결정…임대 등 공공주택 529세대 포함
정비계획 결정…임대 등 공공주택 529세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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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투시도.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용산 서빙고 신동아파트, 여의도 목화아파트 등 재건축 추진 단지 3곳의 정비계획 결정안이 통과되며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모두 최고 49층 아파트로 탈바꿈하며 총3400여세대(공공주택 529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여의도 목화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과 개포현대2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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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서빙고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제공] |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최고 49층, 용적률 299.96% 이하, 높이 170m 이하, 공동주택 1903세대(공공주택 259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신동아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입지를 가진 단지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 조성을 위한 정비계획이 마련됐다.
또 남산~용산공원~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녹지축을 강화하기 위해 남북 방향의 소공원 2개소를 계획했다. 인근 서빙고역에는 3번 출구가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오랫동안 이촌동·서빙고동 일대 주민들의 안전과 보행을 위협했던 교통체계도 개선한다.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의 진입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확대하고 지하차도를 통해 강변북로, 이촌로, 서빙고로, 한강을 연결하는 교통 상충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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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일대 재건축 현황. [서울시 제공] |
1977년 준공된 노후단지인 목화아파트 또한 재건축을 추진하는 여의도의 12개 단지 중 7번째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되고 최고 49층 공동주택 428세대(공공주택 78세대) 규모로 다시 태어난다.
단지 내 창업지원시설과 공공기숙사 도입해 청년·1인 가구가 일과 주거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이번 결과를 반영해 통합심의로 건축계획을 신속히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정비계획이 결정된 6개 단지 중 대교·한양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고, 시범·공작아파트는 통합심의 준비, 진주·수정아파트는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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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현대2차아파트 투시도. [서울시 제공] |
개포현대2차아파트는 1986년 사용승인된 노후 단지로 북측으로는 양재천, 서측으로는 달터공원에 인접해 있다. 올해 3월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추진을 결정한 뒤 3차례의 자문을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비계획에 따라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49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112세대(공공주택 19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 가능하게 됐다. 최종 건축계획은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양재천변에 다양한 경관을 형성하는 개포현대2차아파트 등 비롯해 이들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