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삼양KCI 등도 대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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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이 4일 연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 출신 임원 3명을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동시에 외부 전문가 2명을 임원으로 영입함으로써 화학사업 안정성과 디지털 부문 혁신을 동시에 도모했다.
삼양그룹 화학사업을 이끌 삼양사에는 업계 경험이 풍부한 이운익(왼쪽)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계열사로 구성된 화학1그룹장을 겸하게 됐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삼양사에 입사해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등을 역임했다.
삼양패키징은 삼양홀딩스 IC장, 미래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자가 낙점됐다. 화장품·퍼스널케어 전문 계열사 삼양KCI 대표이사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 영업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한 안태환 내정자로 결정됐다.
삼양데이타시스템과 삼양홀딩스 임원으로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로는 한국IBM를 거쳐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이사, 티맥스비아이 대표이사 등을 거친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으로는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한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다. 박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