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일평균 거래대금 40.3조
4년9개월만에 최대…역대 2위
4년9개월만에 최대…역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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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가 40조원을 넘었다. 국내 증시에서 ‘큰손’으로 불리는 외국인 투자자가 이끄는 수급 개선세가 K-증시 랠리를 이끈 가운데, 대체거래소(ATS)를 통한 거래대금까지도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면서 증시 수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단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5면
4일 한국거래소(KRX)와 ATS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지난 10월 일평균 코스피·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은 40조28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월(42조1073억원)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역대 국내 증시 월별 일평균 코스피·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을 살펴봤을 때도 2021년 1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수준에 해당한다.
지난달 거래대금 수급 강세가 두드러졌던 곳은 코스피 시장이다. KRX에서 거래된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만 18조838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는 올해 월간 기준 최대치임과 동시에, 지난 2021년 2월(19조954억원) 이후 56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이다.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부분은 정규시장뿐만 아니라 프리마켓·애프터마켓 등을 운영하는 ATS NXT의 10월 일평균 코스피·코스닥 거래대금이 13조3158억원으로 지난 3월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동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