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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역사적 변천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 주제로 개최

부산시는 부산세관의 역사적 변천을 재조명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학술대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세관과 부산지역사’를 주제로 한 부산역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항 초기 관세 자주권 확립을 위해 설립된 부산세관의 역사적 변천을 재조명하고 부산세관이 수행해온 관세 행정 구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역할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서만일 전남대 교수의 ‘한국전쟁 시기 부산항과 물류 관계 체계’ ▷류상윤 울산대 교수의 ‘부산항과 밀수 변천사’ ▷강동진 경성대 교수의 ‘옛 부산세관의 변천과 복원 당위성’ ▷최보영 용인대 교수의 ‘부산해관 개청과 외국인 해관장’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동철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모두 참여해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계획돼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의 역사와 항만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 등록은 부산시 문화유산과(☎051-888-5058, gaya96@korea.kr)를 통해 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항만세관으로서 공정무역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부산세관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부산세관의 역사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