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 종합대상 금호미쓰이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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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미쓰이화학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 |
금호미쓰이화학은 36년만에 세계적 ‘MDI소재’ 제조기업으로 발돋움했다.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미쓰이화학 합작사로 출발해 지속적인 증설투자와 공급역량 확충에 힘써왔다.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는 가구,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메모리폼, LNG선 보냉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다.
자체 MDI 생산기술과 축적된 운전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 공급과 함께 신속한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친환경 기술개발을 통해선 산업별 특성에 맞는 제품군을 구축해 폴리우레탄산업의 고객과 협력사의 성장을 함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판매망 구축으로 ‘풀생산-풀판매 체제’를 유지하는 회사가 됐다. 1989년 연산 2만5000t 수준이던 여수공장의 생산능력은 2024년 말 61만t으로 확대돼 35년간 30배 성장했다. 또 대형 거래처 확보와 고객사 로열티 강화로 70개국 250여개 판매망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조3340억원을 달성했다. 향후 공정기술 혁신, 식물성·재생원료 기반 제품개발,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MDI 생산기술과 독자 공정기술을 적용해 2024년 연산 20만t 규모의 신규 MDI공장도 증설했다. 신공장에는 폐수와 부산물을 염소 및 가성소다 등 주요 원재료로 환원시키는 친환경 원료 재생공정이 포함됐다. 에너지사용량과 폐수발생량 감소가 기대된다.
금호미쓰이화학 박찬구 회장은 “국내 1위 MDI 생산능력을 보유한 회사로서 다양한 협력사들과 상생적 공급망을 조성하고 협력하며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