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0월 국내서 6177대 판매
2위 벤츠, 10월 5838대 판매
3위 테슬라, 4350대 판매…전월비 52.0%↓
‘베스트셀링카’ 모델 Y 롱레인지 2424대 판매
2위 벤츠, 10월 5838대 판매
3위 테슬라, 4350대 판매…전월비 52.0%↓
‘베스트셀링카’ 모델 Y 롱레인지 2424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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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5시리즈 [BMW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MW가 지난 10월 국내 시장에서 6177대를 판매,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테슬라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3만2834대 보다 26.7% 줄어든 2만4064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BMW가 전월 대비 6.6% 줄어든 6177대로 판매 순위 1위에 올랐고, 메르세데스-벤츠 5838대, 테슬라 4350대, 볼보 1435대, 렉서스 1226대, BYD 824대, 토요타 813대, 아우디 689대, 미니 657대, 포르쉐가 594대로 뒤를 이으며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폴스타 286대, 랜드로버 259대, 포드 216대, 폭스바겐 143대, 지프 127대, 혼다 87대, 푸조 74대, 캐딜락 71대, 벤틀리 45대, 링컨 42대, 람보르기니 31대, 마세라티 23대, 지엠씨 23대, 페라리 22대, 롤스로이스 10대, 쉐보레 2대 등이다.
특히, 지난 9월까지 4개월 연속 수입차 1위를 지켰던 테슬라는 한 달 새 판매량이 52.0% 급감하며 순위가 두 계단 내려앉았다. 주력 모델인 모델 Y 판매량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Y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288대(롱레인지 모델 제외)가 팔렸다. 이는 7383대를 기록한 전월 대비 82.5% 줄어든 수치다.
10월 모델별 판매 순위는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2424대), 벤츠 E 200(1383대), BMW 520(1308대)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283대(67.7%), 미국 4831대(20.1%), 일본 2126대(8.8%), 중국 824대(3.4%) 순으로 나타났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4389대(59.8%), 전기 6922대(28.8%), 가솔린 2619대(10.9%), 디젤 134대(0.6%) 순이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 1만517대(43.7%), 2000~3000㏄ 미만 5744대(23.9%), 3000~4000㏄ 미만 569대(2.4%), 4000㏄ 이상 312대(1.3%), 기타 전기차 6922대(28.8%) 순으로 집계됐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