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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순천시의원 “코스트코 교통대란 선제 대응해야”

편도 1차로 신대~세풍산단 간 지방도863 확장 필요성도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를 지역구로 둔 최현아 순천시의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최현아 순천시의원(민주당·해룡면 신대지구)은 5일 “선월하이파크밸리에 입점할 코스트코가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순천시에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제29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신대지구 일대가 향후 코스트코 개점 후 차량정체와 교통 소음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순천시가 교통 전문가, 전라남도, 국토교통부, 경찰서, 광양시 및 선월지구 사업자 등과 협력해 교통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선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 숙원사업인 국도17호선 CGV영화관 신대점 인근 ‘매안교차로’의 병목 현상과 관련해 여러 차례의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공사가 완료되면 매안교차로의 상습 정체 해소와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출·퇴근 시간대 병목구간인 복성고교 사거리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도 교통 체증을 완화할 시설 예산 반영을 위해 순천시청 예산실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광양읍이나 세풍산단 방면으로의 주요 이동통로임에도 편도 1차로에 불과한 신대~세풍산단 간 지방도 863도로의 확장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의원은 전남도청 동부청사가 입주해 있고 코스트코 등이 들어설 신대·선월지구 교통 대책을 위해 5개 주요 교차로 개선과 가감속 차로 및 연결도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를 위해 순천시와 전라남도, 광양경제자유구역청, 국토교통부가 함께 중앙정부의 협조를 얻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논의 중”이라며 “신대·선월지구 교통 시뮬레이션 용역비를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늦어도 코스트코 개점 이전에는 반드시 종합적인 교통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집행부에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