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산증 의심 학생 소속 교사 20명 대상 과정
난산증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상담도 병행
난산증 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상담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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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들이 친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교육청은 서울대학교와 협업해 난산증 학생지원 전문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난산증 학생 지원 전문교사 양성 과정은 이달부터 2026년 7월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운영되며, 소속 학교에 난산증 의심 학생이 있는 초·중학교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난산증이란 정상범주의 지능과 충분한 학습 기회가 보장되었음에도 수학 감각과 기초 연산 기억 등에서 어려움을 보내는 학생을 뜻한다.
전문교사 양성과정은 ▷난산증 학생의 특성 이해 ▷학생별 맞춤 전략 수립 ▷실천 중심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난산증 학생의 학부모 대상 연수와 상담도 병행해 가정과 학교·교육청이 협력하는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교육청은 2022년부터 난산증 고위험군 학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난산증 조기 진단을 위한 모델을 준비하고 난산증 학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교원 양성’을 핵심과제로 꼽은 바 있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이번 과정을 계기로 난산증 학생 지원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 과정이 조기 진단과 지역사회 연계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할 기초학력 전문교사 제도의 도입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