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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우산’ 에이트린, 서울 태릉고 학생 대상 ESG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지속가능경제학교’ 참여 학생 대상 진행

지난 3일 정우재 에이트린 대표가 서울 태릉고등학교에서 ‘지속가능경제학교’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에이트린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친환경 우산 브랜드 에이트린(8REEN)은 지난 3일 서울 태릉고등학교에서 ‘지속가능경제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우산으로 제작하는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속가능경제학교는 ESG와 경제활동의 관점에서 청소년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통해 우리 삶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사회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커피가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에이트린이 참여한 이번 멘토링 세션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실천하는 선배 ESG이노베이터를 직접 만나 그들의 경험을 듣고, 각자의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실행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였다.

에이트린은 멘토링 통해 ▷버려진 플라스틱 ▷세척·분쇄·재가공 ▷우산 부품 생산, 그리고 다시 시장 유통’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제조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이 단순 폐기물이 아닌, 경제적 자원으로 재활용 가능함을 설명했다.

정우재 에이트린 대표는 “청소년은 미래의 창업자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변화를 이끄는 ESG 창업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멘토링은 ‘지속가능한 경제 모델’이 먼 미래의 이상이 아닌, 이미 현재 시장에서 작동 중인 현실적 모델임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