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정위원장과 플랫폼 정책 등 현안 논의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규제 환경” 강조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규제 환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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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김(왼쪽 네 번째)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6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주병기(왼쪽 다섯 번째) 공정거래위원장고 간담회를 가졌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6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을 만나 플랫폼 정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 위원장의 현장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새 정부의 공정거래 정책 기조를 공유하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 세션에서는 플랫폼 정책에 대한 공정위의 입장, 경쟁 제한적 규제 개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공정위 정책 방향, 다국적 기업과의 정책 소통 강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위는 전 세계 경쟁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정책적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각국 제도와 법 집행 환경은 여전히 다르고 서로의 접근법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며 “꾸준한 대화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정책의 실효성과 신뢰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규제 환경이야말로 한국의 경쟁력과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APEC CEO 서밋을 통해 확인된 한미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이어 암참은 한국 정부, 특히 공정위와 협력해 혁신, 투명성,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혁신 친화적 규제 체계를 확충하고 근거 기반의 개방적 대화를 확대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