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2만2000여 중소기업 밀집 산업단지
산업단지공단-한국공학대, 기업들과 개발·확산
산업단지공단-한국공학대, 기업들과 개발·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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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한국공학대와 6일 ‘중소기업 제조공정의 DAX 표준모델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장인환 DYP 부사장, 안정민 ㈜태성 연구소장,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 [산업단지공단 제공] |
반월·시화산단 중소기업들의 제조공정 디지털·AI전환(DAX)을 위한 표준모델이 개발된다.
반월·시화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밀집 산업단지로, 2만2000여개 사가 입주해 있다. 중소기업 DAX는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건으로 평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6일 한국공학대(총장 황수성)와 중소기업 제조공정의 DAX 표준모델 개발 및 확산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경기 시흥시 MTV 내 한국공학대 리서치파크에서 DYP(대표 홍순겸), 태성(대표 김종학) 등 관련 기업이 참여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반월·시화산단 주력 공정인 ‘열처리’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DAX 표준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동종업계 및 협력기업으로 확산해 산단 전반의 DAX를 촉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정부의 DAX 및 산단 첨단화 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공학대는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교수진 및 전문가 중심의 공정 개선, 기술자문, 연구지원 등을 수행한다. DYP는 머신러닝 기반 자동차 프레임 자동교정 공정의 불량률 저감 및 생산효율 향상을 위한 DAX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태성은 반도체 패키징장비의 플래시에칭 공정 최적화를 통해 정밀 제조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표준모델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 사업으로 반월·시화산단은 정책·기술·현장이 하나로 연결되는 DAX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조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실증을 통해 제조 전반의 혁신성과를 도출, 전국 산단으로 확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반월·시화산단이 AI·데이터 기반 DAX 선도산단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