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구광모 LG 회장, MVP 김현수에 ‘롤렉스’ 플렉스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

구광모(가운데) LG 트윈스 구단주가 6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통합우승 기념 행사에서 김인석 대표이사, 염경엽 감독, 박해민, 차명석 단장(왼쪽부터)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구광모 LG 트윈스 구단주(왼쪽)가 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에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김현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2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LG 트윈스 구단주 구광모 LG 그룹 회장이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김현수에게 고급 시계를 선물했다.

LG는 6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KBO리그 LG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광모 구단주와 그룹 관계자, 선수단, 프런트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구광모 구단주는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올해 우승은 선수단 여러분이 보여준 끈끈한 팀워크 덕분”이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고, 이끌어주고, 격려해 주고, 응원했던 2025년 LG 트윈스는 끈끈한 팀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 KBO리그 LG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가 열렸다. [LG 트윈스 제공]

구 구단주는 김현수에게 롤렉스 시계를 전달하며 “KS MVP에게 롤렉스를 수여하는 것은 초대 구단주이셨던 구본무 선대 회장님이 야구단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만든 전통”이라며 “그 뜻을 기리고 앞으로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더 자주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LG 트윈스의 전통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광모 회장은 새로 시계를 구입해 오지환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이런 의미 있는 선물을 주신 구단주께 감사하다. 감독님, 코치님들, 또 좋은 동료들을 만나 두 번이나 우승했다”며 “내년에도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다른 선수가 롤렉스 시계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한 시즌 동안 프런트,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LG 트윈스라는 이름의 울타리 안에서 한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면서 우승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주장 박해민은 “통합우승 기념행사를 하는 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며 “특히 2025년은 (야구) 트윈스가 우승하고, (농구) 세이커스도 우승한 뜻깊은 해다. 내년에도 이런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2025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인 LG 김현수가 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 트윈스 통합우승 기념행사’에서 구광모 구단주로부터 선물받은 롤렉스 시계를 차고 팔을 높이 들어 올리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