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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T, 더존비즈온에 1.3兆 투자 앞둬 [투자360]

주식매매계약 체결…김용우 회장 등 보유지분 매입 예정
발행주식수 기준 더존비즈온 지분 총 34.8% 확보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사 더존비즈온에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EQT는 최대주주인 김용우 회장의 보유지분 23.2% 전량 및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14.4% 지분을 확보해 더존비즈온 지분 총 34.8%(발행주식수 기준)를 보유하게 된다.

EQT의 더존비즈온 인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및 산업자원부의 인허가 등 관련 규제 승인 절차를 필요로 하며, 경영권 거래 관련 모든 승인 완료 후 거래가 종결될 예정이다.

1991년 설립된 더존비즈온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용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더존비즈온은 핵심 ERP를 비롯해 세무, 회계, 컴플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거래를 통해 EQT는 BPEA 프라이빗에쿼티 펀드 IX(BPEA Private Equity Fund IX)의 하드캡 펀드 규모 기준 약 5~10%의 투자 집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예정된 공동 투자 물량은 제외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