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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14번째 DEI 콘퍼런스 개최…“AI 시대 포용적 리더십 중요”

300여명 임직원 참석…다양성·소속감 논의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2025 DEI 컨퍼런스’에서 ‘영화를 통해 배우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교보생명은 다양성과 포용성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DEI에서 DEIB(B는 Belonging·소속감)까지’를 주제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교보생명·관계사·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다양성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과 혁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DEI 콘퍼런스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콘퍼런스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통해 배우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짚었고, 정진호 더밸류즈 가치관 경영연구소장은 ‘AI 시대의 한국형 DEIB 사용설명서’를 통해 DEI를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한정옥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이 회사의 DEI 실행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문화 강화 방안을 제시했고,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는 AI 시대 인간 중심의 포용적 리더십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보생명은 참석자들이 콘퍼런스를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월과 메시지 보드를 설치하고 친환경 머그컵을 제공했다. ‘내가 생각하는 DEIB’ 의견 수렴을 통해 DEIB 확산 시사점도 도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DEI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해 다양성과 포용성 확산은 물론 조직원들의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