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활용, 지반침하·소방안전 등 시스템화
노들섬·잠수교, 세계적인 예술섬·보행교로 변화
노들섬·잠수교, 세계적인 예술섬·보행교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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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올해 최대 현안은 무엇인가?
- 지반침하 사고로 서울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지반침하 전조증상을 어떻게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6가지 첨단 신기술 적용하기 위해 시범도입에 들어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시청에 지하안전과를 신설해서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GPR검사를 통해서 사전예방 강화하고, 30년 이상 노후된 상하수도관을 2000억원 예산을 들여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Q. 119 전화에 인공지능을 도입한다던데.
- 위급한 상황에 전화하는 119는 총 720회선이다. 하지만 담당 직원이 12명뿐이어서 소화해 내기가 어렵다. 때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급성을 4단계로 분류해 자동 분석토록 위급한 순서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1차 개발이 끝나서 올해 연말 이후, 정식 도입되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119 위기대응시스템이 완성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시내에 교량이 22곳이다. 대부분의 교량에 자살예방 시스템이 갖춰졌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자살징후를 정확히 분석해 내는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Q. 노들섬이 세계적인 예술섬으로 변화하고 있다.
- 과거 노들섬 개발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오세훈 시장이 의지를 갖고 추진한 결과 지난 10월 21일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최종 작품은 토마스 헤더윅(영국) 작가의 작품이 선정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노들섬 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인근 교통 인프라나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필요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시와 협의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Q. 서울시의 도로포장 기준이 달라졌다고.
- 노후된 도로의 파손 여부를 첨단 시스템으로 찾아내 적시에 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버스정류장에 고강성 콘크리트포장을 늘리고, 중앙버스전용차로 주행차로에는 내구성이 크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포장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제강슬래그는 철강을 제조하는 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한 것으로 강도가 자갈·모래와 같은 일반 골재에 비해 25% 이상 우수하다. 2027년까지 시범 대상 구간을 20㎞로 늘려 성능을 검증하고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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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상공인 지원 활동과 결실을 소개한다면.
- 용산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과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 감사를 역임하며, 누구보다 소상공인 지원에 관심이 많은 시의원이라고 자부하고,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노력하고 있다. 11월 5일이 소상공인의 날이다. 전통시장과 상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예산과 지원이 많이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
Q.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맨발걷기운동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 맨발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황톳길, 흙길, 마사토길 등 서울시와 각 구청들이 앞장서서 맨발길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남산에 800m 길이의 맨발길을 조성중에 있고, 11월 말께에 시민께 공개gkf 예정이다. 효창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는 이미 맨발길을 조성했다. 특히 내년에는 한강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1.8㎞ 구간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쉼터와 의자, 에어건 등을 설치해 시민편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숲에서 맨발걷기운동본부 행사를 가졌고,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괌심이 뜨거웠다.
Q. 용산의 미래에 대해.
- 용산국제업무단지는 11월에 착공해 2031년 완공된다. 잠수교 780m를 보행교로 전환하는 사업이 2000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행교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될 것. 시민들이 잠수교 위에서 결혼식도 하고, 버스킹과 전시회등 문화행사를 즐기게 될 것이다. 용산에는 재개발·재건축이 많다.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작게는 건널목 조성까지 시민들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열심히 뛰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