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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구

[대구 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대구 군위군이 대구시에 과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했다.

7일 군위군에 따르면 김진열 군수가 지난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군위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적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대구시장 부재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급부상한 대형 국책사업들에 대한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지연 등으로 군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했다.

김 군수는 또 통합신공항 예정지역 토지 보상 문제를 우선 해결해줄 것과 동군위IC∼효령 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