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장기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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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123rf]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경기 김포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갑자기 후진해 뒤에서 길을 걷던 모녀를 다치게 했다. 운전자가 기어 조작을 잘못한 것이었다.
10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분쯤 김포 장기동 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뒤로 후진해 볼라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볼라드가 쓰러지면서 길을 걷던 50대 여성 B 씨와 10대 C 양이 볼라드에 맞아 다쳤다. 놀란 B 씨는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걷던 B 씨의 남편은 다치지 않았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B 씨와 C 양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차량 기어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전진하려다 실수로 후진 기어를 넣고 가속 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