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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신입사원들, “안전한 귀갓길 우리가”

창원 ‘안심마을’에서 땀방울, 올해 입사자 전원 봉사 참여
명장들도 태양광 안내등 설치재능기부, 사회 초년생에 귀감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시 진해구 아랫장천마을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업의 특성을 살린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안전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사내 명장들이 기술 재능을 기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 진해구 아랫장천마을에서 신입사원, 사내 명장협의회 소속 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마을’은 빛과 에너지라는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업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해 안전 취약지역에 조명을 설치하고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귀갓길을 더 밝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안심마을’로 조성했던 아랫장천마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재보수를 위해 이뤄졌다. 임직원들은 재보수가 필요한 태양광 안내등을 손보고, 도색이 필요한 골목길 벽면을 다시 칠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창원시 진해구 아랫장천마을에서 신입사원, 사내 명장협의회 소속 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고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이날 봉사에는 두산에너빌리티 최고의 숙련 기술자로 구성된 사내 명장협의회 직원들이 태양광 안내등 설치에 힘을 보태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활용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가장 의미를 더한 부분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전원이 봉사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몸소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당 활동을 입문교육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입사 첫 주에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단순한 봉사가 아닌 빛과 에너지로 지역사회를 더 밝고 안전하게 만드는 회사의 사회공헌 비전을 몸소 경험하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특히, 기업의 역량과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보행장애 아동 후원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15년째 후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5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일반기업 최고 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