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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000 회복에 젠슨 황 발언까지…‘10만전자·60만닉스’ 탈환 [투자360]

오전 10시 47분 기준 SK하이닉스 60만7000원·삼성전자 10만원
코스피 4000 회복,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기대에 외국인 ‘사자’
젠슨 황 “HBM 샘플 확보·블랙웰 GPU 수요 강력”…반도체주 투자심리 회복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코스피가 4000선을 다시 회복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추진과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 그리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장 대비 4.66% 오른 6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2.15% 오른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7.35포인트(2.72%) 오른 4061.11을 기록 중이다.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방안을 추진하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한 영향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원, 574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역대 최장 40일간 이어졌던 미국 정부 셧다운이 해소 국면에 들어선 점도 지수 반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황 CEO의 발언도 반도체주의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그는 8일(현지시간) 대만 신주시에서 열린 TSMC 연례 체육대회에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으로부터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최신 샘플을 확보했다”며 “세 곳 모두 뛰어난 메모리 제조사로, 우리(엔비디아)를 지원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매우 강력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며 TSMC에 추가 웨이퍼 공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제기된 ‘인공지능(AI) 거품론’을 반박하듯 AI 칩 생산 확대를 공식화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