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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아쿠아플라넷-소방청, 요금할인 등 제휴 협정

조인담 소방청 복지계장(사진)과 최대순 아쿠아플라넷일산 관장이 제휴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화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은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과 소방관 복지 향상을 위한 제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아쿠아플라넷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직무 특성상 여가 활동이 제한된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휴식과 여가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소방 공무원 및 산하 기관(의용소방대, 대한소방공제회 등) 소속 약 16만명은 아쿠아플라넷 전 지점 입장권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 공무원증 또는 산하기관 인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아쿠아플라넷은 순직·공상 소방관 가구를 대상으로 초청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관 전용 복지 플랫폼인 ‘수파자 소방히어로멤버십’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아쿠아플라넷 전 지점 입장권 특판 및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소방히어로멤버십’은 소방청 공식 복지 플랫폼으로, 소방관과 그 가족의 실질적 복지를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아쿠아플라넷은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바다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멸종 위기 생물인 바다거북의 인공 부화 및 방류에 성공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서울청소년시설협회와 협약을 맺어 청소년 진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데 앞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소방관 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