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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하고, 내부 논의에 들어갔다.
10일 개보위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지난 9일 오후 8시3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 신고가 접수됐다”고 확인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통해 임직원 약 5000명의 개인정보가 사내 공용폴더를 통해 노출됐다고 사과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지난 6일 사내 공용폴더에서 다수 임직원 개인정보 파일, 경영자료 등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상태였다. 특히 해당 파일에는 개인 신상, 평가, 보상, 인사 관련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한 개보위는 총괄국장이 참석한 회의를 거쳐 조사에 나설지 여부를 결정한 후, 부서에 배정할 예정이다.
개보위 조사가 이뤄진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상 ‘안전성 확보’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