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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의 모든 것…‘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 내년 4월 서울서 연다

국내 최대규모 아로마산업 전문 컨퍼런스ㆍ전시회
대한아로마학회ㆍ亞-오세아니아 아로마협회 주최
4월7~10일 개최, 韓→亞향기산업 중심 도약 계기
더클라우드ㆍ코리아헤럴드 등 엑스포 동참키로
전세계 전문가ㆍ기업인 참여…향기산업 미래 조망
이은정 회장 “향기산업ㆍ웰니스 미래 교류의 장”

내년 4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AROMA EXPO 2026 KOREA)’ 이미지. 이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로마 산업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표방했다. <사진=대한아로마학회>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아로마 산업 전문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AROMA EXPO 2026 KOREA)’가 오는 2026년 4월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아로마 전문가, 천연물ㆍ향료 기업, 웰니스 브랜드, 관련 연구자,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여 향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초대형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대한아로마학회(KAEAS)와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아로마협회(Asia-Oceania Aroma AssociationㆍAOAA)가 공동 주최한다. 더클라우드(기획 주관), 코리아헤럴드(미디어파트너)를 비롯해 국내외 기관 및 기업 등이 행사에 폭넓게 참여한다.

대한아로마학회(회장 이은정)는 내년 4월 7~10일 나흘간 서울에서 ‘아로마의 중심 코리아: K-컬처와 세계와의 연결’을 주제로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는 ▷아로마 테라피 ▷천연 원료 ▷향기 산업 ▷웰니스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전문 전시회로, 산업적 전시 뿐 아니라 학술 컨퍼런스, 워크숍, 제품 시연, 비즈니스 상담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복합형 행사라고 학회는 소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아로마 엑스포는 AAC-AAIC라는 타이틀로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으며, 각국의 천연향료산업 발전과 아로마테라피 연구 교류를 촉진해왔다. 특히 2024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이 행사엔 15개국에서 12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시아 지역 향기 산업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이같은 해외의 발빠른 아로마 산업 발전에 속도를 맞춰 우리 역시 아로마 산업을 진화시키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새로운 대표급의 K-컬처 성장성이 큰 ‘K-아로마(Aroma)’ 구축에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게 학회의 구상이다.

세계 및 아시아 지역 향기산업의 국제 네트워크 주축이자, 당사자들이 아로마 엑스포 관련 행사장에서 만나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아로마학회>

실제로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는 한국의 K-컬처와 아로마 산업의 융합을 세계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엑스포는 ▷학술대회(AAC-AAIC 2026) ▷산업전시회 ▷K-아로마 시향존 ▷한국형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관 등 다양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로마 관련 업계에선 이 행사가 향후 국내 아로마ㆍ천연물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최 측인 이은정 회장은 “한국의 한방ㆍ뷰티ㆍ헬스케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K-아로마’ 브랜드화를 가속화해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을 아시아 향기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엑스포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 조직위원회에는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자, 학생 등 아로마와 향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부스 예약,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로마 엑스포 2026 코리아(AROMA EXPO 2026 KOREA) 로고 및 이미지.

한편 점점 거세지는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와 힐링 산업 진화로 아로마 산업 발전 가능성은 날로 커가고 있지만, 아로마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중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주변국들에 비해 우리의 아로마산업군 파워는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에 이같은 초대형 한국형 아로마 엑스포를 통해 아로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K-아로마를 위해 전 산업군이 달리자는 공감을 일단 퍼뜨리자는 게 엑스포의 취지다.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아로마 하면 흔히들 향(香)이나 맛사지를 연상하는 이들이 많다”며 “그것도 아로마의 일종이긴 하지만, 그 보다는 ‘아로마는 우리 라이프이자 웰니스 자체’라는 큰 개념으로 진화시켜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자는 게 엑스포 행사의 사명”이라고 했다.

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