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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진안 인삼농가서 ‘농업가치 체험’…지역 상생 실천

임직원 30여 명 인삼 수확 봉사·현장 구매로 농가 지원
박종필 사무총장 “땀으로 완성되는 상생의 사회공헌”

11일 전북 진안군 인삼농가에서 열린 ‘2025년 농업가치체험 프로그램’에서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과 직원 30여 명이 인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은 11일 전북 진안군 인삼농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가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확철 인력난 해소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재단은 이날 인삼 수확 보조와 농가 환경 정비를 지원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했다. 진안 지역은 해발 300m 안팎의 고원지대와 큰 일교차로 인삼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곳으로, 매년 ‘진안홍삼축제’가 열릴 만큼 인삼과 홍삼이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꼽힌다.

재단은 봉사활동과 함께 현장 구매를 병행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참여 임직원에게는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헹가래 인증’ 제도를 통해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했다. 이번 활동 결과는 사진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돼 내부·외부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박종필 사무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현장에서 손과 발, 그리고 땀으로 완성되는 일”이라며 “오늘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