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영업이익 223억원, 전년 대비 22.0% 감소
“AI 기반 사업모델 혁신, 밸류체인 전반 경쟁력 강화 집중”
“AI 기반 사업모델 혁신, 밸류체인 전반 경쟁력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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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 전경]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SK네트웍스는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3분기 매출 1조9726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고, 영업이익은 자회사 SK인텔릭스의 신제품 출시 비용 반영으로 같은 기간 22% 감소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정보통신사업은 네트웍 관리 강화 및 단말기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으며, 워커힐은 호텔 객실과 식음료 매장, 대외 사업 고객 증가에 따라 매출이 한층 증가했다.
SK스피드메이트의 경우 정비·부품·ERS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엔코아 또한 솔루션·교육 사업 중심의 매출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인텔릭스는 렌탈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으며 10월에는 ‘초소형 라이트 직수 정수기’ 판매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고객 마케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 방향성을 앞세워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개발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제품 마케팅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수익이 줄었다.
SK네트웍스는 4분기 및 향후 사업별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기반 사업모델 혁신 속도를 높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SK인텔릭스는 지난달 30일 나무엑스를 그랜드 런칭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울러 SK네트웍스는 최근 미디어렙 시장 유력 사업자인 ‘인크로스’ 지분 36%를 SK스퀘어로부터 인수하기로 하고 자사의 AI 역량과 결합해 AX(인공지능 전환)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의 AI 실증 사례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산업 생태계 내 연결 가치를 높이고, AI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