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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킹' 제임스, 복귀 시동…주중 레이커스 산하 팀 연습 참여

르브론 제임스 [AFP=연합]
르브론 제임스 [AFP=연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40)가 구단 산하 팀인 사우스 베이 훈련에 참여해 복귀 준비에 나선다.

10일(이하 현지시간) 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이번 주 중 NBA의 하부 리그 G리그 팀인 사우스 베이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올해로 NBA에서 23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제임스는 오른쪽 좌골신경통으로 시즌 초반 결장하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시작해 발까지 이어지는 좌골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될 때 발생하는 신경통의 일종이다.

제임스 없이 시즌을 시작한 레이커스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8승 3패로 서부 콘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레이커스의 다음 홈 경기는 오는 19일 유타 재즈와 대결이다.제임스가 이 경기에 출전하면 은퇴한 빈스 카터(22시즌)를 넘어서고 NBA 최다 시즌 출전 기록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12월 31일 만 41세가 되는 제임스는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돼 NBA에 데뷔한 뒤 20년 넘게 슈퍼스타로 활약해왔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4만2천184점을 쌓아 NBA 정규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