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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영업익 263억…전년 比 49.2%↓

올 3분기 매출 1636억원·당기순이익 574억원
전분기 대비 매출 40%↑…‘미르2/3’ 효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성남=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위메이드가 올 3분기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2% 감소한 수치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올 3분기 매출 약 1636억원, 영업이익 약 263억원, 당기순이익 약 5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에 이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약 40% 증가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강조했다.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약 6% 감소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전 세계 170개국에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는 동시 접속자 수 약 16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인 연말 이후 이용자 유입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말 중국 출시를 앞둔 ‘미르M(MIR M)’을 포함해 내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신작 6종 이상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겠단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3분기 매출 약 382억원, 영업손실 약 117억원, 당기순손실 약 87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노아(N.O.A.H)’를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2025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는 내년 1월 29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Early Access·앞서 해보기)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