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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위해 매년 20억 지원

성평등가족부·천주교 서울대교구와 협약
지원 연령 24세로 확대…생활비 등 추가

임종룡(왼쪽 네 번째부터)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이 지난 11일 서울 중구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우리 원더패밀리 확대 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을 2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1일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우리 원더패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2023년 7월 세 기관이 함께 시작한 미성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사업의 지원 대상을 청소년 미혼 한부모까지 확대하고 연간 총 지원 규모를 기존 12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린 것이 핵심이다.

내년부터는 지원 연령을 기존의 22세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한다. 또한 ▷월 50만원(연 600만원) 생활비 ▷긴급 의료비 ▷대학 진학 및 자격증 취득 축하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7월 미성년 미혼 한부모 초청 간담회에서 수혜자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자립을 위한 바람에 깊이 공감했다. 이후 9월 진행된 그룹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에서 연 20억원 규모의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