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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임

김양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서울성모병원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12알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최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 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국제학술대회(KOA 2025) 정기총회에서 김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 뽑혔다.

이번 선출은 정형외과 분야 국내 대표 학회인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리더십이 새롭게 전환되는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교류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련교육체계와 임상지침, 연구발표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김 교수 이사장 선출을 계기로 향후 ‘교육 강화, 국제화 확대, 임상·연구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전공의·전임의·임상의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화 추진 ▷ 정형외과 술기 교육 확대 ▷국내외 학술교류 및 학회 간 연계 강화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고령화,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기술의 발전, 의료비용과 보험체계 변화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직면한 과제를 연구와 교육과정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정형외과 영역은 수술기법, 재활, 로봇기술, 인공관절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회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회원들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국내 정형외과 진료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전공의를 위한 술기교육 강화와 국제학술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어깨관절 · 관절경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실적을 갖춘 전문가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대한관절경학회 회장 등 다수의 학회 주요 보직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