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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수소차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세계 신기록 쾌거

잇섭 등 유명 유튜버와 협업
기존 세계기록 대비 40㎞ 가량 늘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도전에 참가한 유명 유튜버 잇섭(오른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강병휘, 안오준, 모트라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출시한 ‘디 올 뉴 넥쏘’가 수소차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쏘는 이번 도전으로 2021년 토요타의 미라이가 기록한 기존의 세계 기록인 1359.9㎞를 뛰어넘은 1400.9㎞의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이번 도전은 유튜버 잇섭, 안오준TV, 강병휘의 Station.B, 모트라인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14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오후 10시까지 약 36시간 진행됐다.

군산 수소충전소를 출발해 27번 국도를 따라 새만금 주변 도로를 주행하는 코스로 넥쏘 시승차 2대를 활용해 두 명씩 팀을 이루어 교대 운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 36시간의 주행 끝에 잇섭과 강병휘의 Station.B 팀이 운전한 1호차는 1400.9㎞를, 안오준TV와 모트라인 팀이 운전한 2호차는 1360.7㎞의 주행 거리를 기록하며 두 차량 모두 기존 세계 기록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1호차는 기존 기록을 약 40㎞ 초과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기록은 지난해 현대차가 넥쏘 카페 동호회와 함께 진행한 ‘넥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도전 이벤트’에서 기록한 1100㎞를 크게 뛰어넘은 결과다.

현대차 관계자는 “교통 신호, 도로 정체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연비 주행을 위한 최적 속도 유지, 브레이크 및 가속 최소화, 타이어 공기압 최적화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튜버들의 전문 운전 실력이 세계 기록 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도전에 참여한 유튜버 모트라인은 “넥쏘의 뛰어난 장거리 주행 성능과 기술력에 놀랐으며, 단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14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넥쏘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구매까지 결정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쏘는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비롯해 ▷최대 720㎞의 1회 충전 주행거리 ▷150㎾ 고출력 기반의 고효율 동력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현대차 측은 “넥쏘의 우수한 장거리 주행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수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