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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한자리에…국립공원공단,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국립공원 현장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기리고, 국립공원별 활동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에 처음 시작된 자원봉사자대회는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속해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주요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한다.

한 해 동안 국립공원 보전에 이바지한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과 활동 성과가 소개되고 전북문화재단과 연계한 청년예술인의 공연, 국립공원 대표 인형인 ‘반달이’ 임시매장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제도의 운용 사례를 공유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재능을 공원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20회를 맞은 자원봉사자 대회는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자리”라며 “우리 기관은 국립공원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1996년부터 자원봉사 제도를 운용해 왔다. 환경 정화, 생태계 보호, 탐방 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누적 105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국립공원 관리와 보전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