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영업이익 165억원…3배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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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터스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974억원, 누적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배, 영업이익 3배의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6.9%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4.4%포인트 개선되며, 브랜드 사업 개시 이후 4년 연속 흑자가 전망된다.
김용호 부스터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익성 향상으로 영업현금흐름이 증가해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출 것”이라며 “수익성뿐 아니라 재고회전율, 마케팅 ROI, 운영 효율 등을 관찰하며 모든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스터스는 지난 2023년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보유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재고 관리를 위한 ‘통합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Supply Chain Management)’에 대대적으로 투자했다.
브랜드 사업의 성장동력은 ‘브랜든(Branden)’이었다. 큰 물건의 부피를 줄이는 압축파우치를 히트 아이템으로 보유한 브랜든은 출시 3년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달성, 오거나이저 시장 부동의 1위로 등극했다. 대만·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의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스킨케어 세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커머스 산업의 새로운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