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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한화오션 대표 “안전불감증 버리자”

12일 ‘안전 혁신 선포식’ 진행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가 12일 ‘안전 혁신 선포식’에서 관행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로 작업절차서 등을 불태우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이 안전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혁신 작업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12일 거제사업장에서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혁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희철 대표는 선포식에서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숨어있는 안전 불감증과 안전을 타협했던 과거의 관성을 버려야 할 때”라며 “이제 안전을 처음부터 원점에서 다시 확인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시작하는 안전 혁신의 걸음이 반드시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가지고 함께 가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관행에서 벗어나 안전과 관련된 모든 것을 ‘리셋(Re-Set)’ 하자고 다짐하며 기존 작업절차서 등을 불태우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제도·시스템·사람을 아우르는 ‘20대 안전 혁신 과제’를 추진한다. 고은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