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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항 인입철도 노선 위치도. [사진 전북도]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새만금과 내륙을 연결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을 관통하는 최초의 철도 노선으로 새만금~전주고속도로와 함께 새만금 산단개발의 교통 중심축을 형성하게 된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새만금항 인입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군산 대야역에서 새만금항까지 총 48.3km를 잇는 여객·화물 단선전철이다.
대야역에서 군산시 옥구까지 기존 선로 19km를 전철화하고, 옥구에서 새만금신항까지 29.3km 구간을 새로 놓는다.
신설되는 정거장은 옥구, 새만금국제공항, 새만금(장래), 수변도시, 신항만 철송장 등 5곳이며, 대야역은 전철화 개량 작업을 거친다.
총 1조 585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은 2033년까지 추진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생산유발효과 2조 2152억원, 고용유발 1만 4788명, 부가가치유발 758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영호남 내륙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서해안철도 등과 연계해 전국적인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영 지사는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전북의 미래 성장 축을 구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