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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넥스텍, 일반청약 경쟁률 762대 1 마감… 증거금 2.9조원 몰렸다

기술력·시장경쟁력 입증하며 공모주 흥행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

비츠로넥스텍 기업 전경 [비츠로넥스텍 제공]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비츠로넥스텍이 일반청약에서 7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주 흥행을 이어갔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츠로넥스텍은 지난 11~12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76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110만주에 총 8억3845만2560주가 신청되며 약 2조8927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이번 수치는 증권사 간 중복 청약이 제거되기 전 잠정 집계로, 추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비츠로넥스텍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2239개 기관이 참여해 1015.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공모 희망밴드(5900~6900원) 최상단인 69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는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비츠로넥스텍은 기관 수요예측 단계에서부터 높은 투자 신뢰를 확보했다”며 “일반청약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 플라즈마, 핵융합, 가속기 등 국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5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첨단기술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기술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항공우주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등 핵심 연구기관과 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해 탄탄한 진입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연소기·클라이스트론 등 전략물자의 핵심 부품을 자체 기술로 공급하며 높은 기술 신뢰성과 수주 연속성을 유지해 왔다. 회사는 향후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참여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호 비츠로넥스텍 대표이사는 “기관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까지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기술력·품질·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과학 응용기술 솔루션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