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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해상용 근접방어무기 함포체계 첫 출고

KDDX 등 신형 전투함에도 탑재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선보인 ‘CIWS-II 함포체계’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가 해상용 근접방어무기(CIWS-II, Close-In Weapons System-II)의 함포체계를 개발, 첫 출고했다. 현대위아는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해상조립장에서 해상용 근접방어무기의 함포체계의 출고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CIWS-II는 군 함정에 접근하는 전투기, 대함 미사일, 고속정 등을 통합 센서와 레이더 등으로 탐지·추적하고 고속 사격하는 함정의 최종 방어무기이다. 현대위아는 CIWS-II에서 사격 및 구동을 담당하는 함포체계를 개발했다. 이날 출고한 함포체계는 체계사인 LIG넥스원에 납품된다. 완성된 CIWS-II는 해군 실전 운용함정에 최초로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향후 이날 선보인 CIWS-II 함포체계를 본격적으로 양산해 해군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CIWS-II 함포체계는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충남급 호위함(FFX Batch-Ⅲ) 등 신형 함정에 탑재될 계획이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