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9.1…소비진작 프로그램 도움
연말 경기훈풍 기대로 전망BSI도 ↑
연말 경기훈풍 기대로 전망BSI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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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사진)는 지난달 소상공인 경기동향지수(BSI)가 79.1을 달성하며, 최근 5년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상생페이백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진작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BSI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기동향과 전망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조사하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에 따라 발표되는 지표로, 통계법에 따른 국가 승인 통계다.
체감 BSI는 소상공인이 당월 실제 체감하고 있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것으로, 지난달 79.1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1년간의 체감 BSI 흐름을 직전 연도와 비교하여 살펴보면,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소비심리 위축, 계절적 요인, 명절비용 부담 등에 따라 체감 BSI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어 지난 3월 계절적 성수기 요인으로 일부 회복했으나, 4월 미국 관세부과 발표 등의 영향으로 일부 주춤한뒤, 6월 새정부 출범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스포츠 및 오락 관련 서비스업이 12.5포인트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개인 서비스업(+9.5포인트), 수리업(+7.2포인트) 등도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소상공인 전망 경기동향지수(전망BSI)는 소상공인이 다음달의 경기 전망을 예측한 것을 수치화한 것으로, 이달 90.7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치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올 하반기 추진한 다양한 소비진작 정책이 체감 BSI 개선의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연말 경기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전망 BSI에 반영된 만큼, 하반기 릴레이 소비 촉진행사 등 예정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