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 개최
학대 피해 아동 회복 지원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학대 피해 아동 회복 지원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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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과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주요 사례를 발표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역량과 심리지원 성과를 함께 점검했다.
우선, 올해 진행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대전광역시 거점 심리지원팀(심리지원), 경상남도 거점 심리지원팀(특성화심리프로그램), 대구광역시(방문형) 등 대상 수상기관 3개소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주요 성과로서 방문형 프로그램 참여가정의 1년 이내 재학대 피해 아동이 지난해 8.7%에서 2.9%로 1/3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회에서는 또 종사자들을 위한 명사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현장 인력의 재충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편찬·배포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가정의 변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정의 회복을 위해 발로 뛰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최선 이익과 관점이 사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