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제지업계 “안전의식 생활화, 무재해 달성하겠다”

제지연합회 ‘안전보건대회’ 개최

한국제지연합회가 ‘제지·펄프 안전보건대회’를 13일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열었다.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의 김윤수 공장장(왼쪽부터), ‘우수 안전관리자’ 아세아제지 김대수 과장, 한국제지연합회 최현수 회장, ‘우수 안전관리자’ 깨끗한나라 김효식 책임.

“안전의식의 생활화, 작업환경 개선으로 전국 제지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자.”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최현수·깨끗한나라 대표)는 ‘제지·펄프 안전보건대회’를 13, 14일 충북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개최 중이다.

행사에는 제지회사 안전·보건 및 현장 관리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합회 최현수 회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최우선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며 “빈틈 없는 안전보건교육 강화, 작업환경 개선, 확고한 안전의식의 생활화를 통해 무재해 달성에 우리 업계가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제지연합회 소속 23개 사업장의 2024년 재해율은 0.69%로 제조업 평균(0.80%)보다는 낮다. 하지만 2021년 0.59%를 기록한 이후 2022년 0.63%, 2023년 0.67%, 2024년 0.6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제지산업이 속한 ‘목재 및 종이제품 제조업’의 재해율은 평균 1.32%다.

행사에서는 충주고용노동지청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설명, 산업재해 예방책 마련을 분임토의, 위험성평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견학했다. 충주공장은 안전문화 확산과 내재화 프로그램 실시해왔다. 그 결과, 202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1년반 동안 산업재해율 ‘0%’를 달성했다.

제지업계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해 각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들이 참여하는 ‘안전상설협의회’를 2019년 구성해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