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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방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문체부 공모 선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추진 중인 ‘대방초 옆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국비 11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신청 금액 40억 원)에서도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신길동 4961번지와 4960번지(어린이공원 하부공간)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체육관,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어린이공원 상부는 새롭게 재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생활체육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6년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사업 대상지는 2020년 이후 빈땅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교육부와 문체부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구민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사업의 동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