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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일부터 ‘김장철 직거래 장터’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전국 29개 지자체에서 추천한 43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지역 특산김치와 젓갈, 고춧가루, 새우젓, 절인배추 등 약 1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공주시(총각김치, 쪽파김치, 돌산갓김치) ▷상주시(고춧가루) ▷예산군(생강, 마늘) ▷옹진군(무, 고추, 쪽파) ▷진도군(디포리, 다시마, 새우) ▷진천군(고춧가루) ▷포천시(배추김장김치) 등 9개 지자체가 새롭게 참여했다.

구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고객에 한해 관내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와 장터 앞 노상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이번 장터 참여업체들은 판매수익금의 5% 이내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철 직거래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장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고, 나눔이 선순환하는 따뜻한 지역경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