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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TIMEFOLIO 글로벌바이오액티브 ETF’로 상품명 변경

안티에이징서 글로벌 바이오 전반으로…투자자 이해도 높이기 위한 조치
고령화·만성질환·혁신 신약 사이클 맞물리며 구조적 성장세 전망
일라이 릴리·노보 노디스크 등 글로벌 바이오 리더 종목 중심 액티브 편입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글로벌 바이오 투자 전략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기존 ‘TIMEFOLIO 글로벌안티에이징바이오액티브 ETF’의 명칭을 ‘TIMEFOLIO 글로벌바이오액티브 ETF’로 지난달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화·안티에이징 영역을 넘어 항암, 대사질환, 희귀질환, 혁신 신약과 바이오 플랫폼까지 글로벌 바이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실제 운용 범위를 이름에 반영해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려는 취지다.

글로벌 바이오 산업은 구조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테크놀로지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조1000억달러 수준에서 오는 2030년 약 3조9000억달러로 확대될 전망으로, 연평균 13% 안팎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역시 같은 기간 약 6600억달러에서 1조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표적 항암제·맞춤형 치료제 수요가 핵심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비만·당뇨 치료제(GLP-1 계열)는 바이오 섹터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분야다. 주요 투자은행과 리서치 기관들은 GLP-1 계열 비만·당뇨 시장이 2030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전망은 체중 감소 치료제 매출만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젭바운드, 젭바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위고비 등은 제품 매출이 수십억 달러를 넘어서는 ‘메가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항암제·면역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및 위탁생산(CDMO) 분야도 중장기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뿐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생산·위탁·바이오시밀러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기업들까지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다.

타임폴리오의 ‘글로벌바이오액티브 ETF’는 이러한 구조적 성장 산업 전반을 테마의 협소화 없이 담아 글로벌 및 국내 바이오 기업들을 유연하게 편입하도록 설계됐다.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와 같은 대형 혁신 신약 기업부터 항암·면역질환·희귀질환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그리고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 등 CDMO·바이오시밀러·진단·의료기기 등 바이오 밸류체인 전반의 유망 종목까지 능동적으로 편입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실제 운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글로벌 바이오 전반에 투자해 온 전략을 투자자분들이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도록 이름을 정비한 것”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가진 기업들을 선별해 담고, 임상 결과·허가 이슈·정책 변화 등 바이오 특유의 변동성은 액티브 운용을 통해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별 바이오 종목 투자에서 느끼는 높은 변동성과 정보 비대칭 부담을 줄이면서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성장 궤도에 맞춰 종목을 ‘잘 찾아 담는’ 액티브 ETF로서 꾸준히 트랙레코드를 쌓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