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 ‘블랙 턱시도’와 베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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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카우 US가 그래미 수상 R&B 듀오 ‘블랙 턱시도’와 베타 테스트를 완료했다. 내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뮤직카우 제공]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미국에서 공식 앱 베타 버전을 오픈하고 베타 테스트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뮤직카우 US는 베타테스트에서 확보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후속 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아래 제도화된 음악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뮤직카우 US는 지난 8월 소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호 공모 켈리 클락슨의 ‘Mr. Know It All’ 음악증권을 완판했다.
앱 출시와 함께 ‘뮤직카우 아티스트 프로그램’ 출시도 발표했다. 뮤직카우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첫 번째 대상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지닌 ‘블랙 턱시도’다.
크리스 브라운, 도자캣, 시아라 등 유명 아티스트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한 뒤 다시 아티스트로 복귀한 블랙 턱시도는 이번 베타테스트에도 참여했다.
블랙 턱시도는 “아티스트에게 업계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뮤직카우는 팬을 가족으로 전환시켜 성과와 노력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것이야말로 이 산업이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우석 뮤직카우 US 대표는 “오늘날 음악산업에서 창작자들은 열정적인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되길 원한다”며 “창작자들이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고, 팬과 함께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화된 플랫폼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뮤직카우 US는 SEC 규제 기반 환경 구축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안정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