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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 필요성을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에게 주장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 필요성을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에게 주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의원은 국회에서 황 관장과 만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남권에만 국립도서관급 공공지식 기반 시설이 없다”며 “국회도서관 분원을 광주에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도서관은 서울에 본관이 있고, 영남권에는 부산분관이 운영 중이다”며 “중부권에서는 세종분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반 시설에 대한 지역별 편차가 심화할수록 호남권 주민은 정보 접근권·입법·정책 연구 지원을 위한 인프라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며 “광주분원 유치를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진짜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국회도서관이 실시한 ‘국가 지식정보체계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회도서관 역할 강화방안’ 연구용역에서 호남권에 국회도서관 분관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국회도서관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전타당성 연구용역비 1억 5000만 원을 반영했고, 향후 해당 용역 결과에 따라 분관 위치·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