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안전원, 울산·여수 산업단지 지하 사외배관 안전관리 고도화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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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 전경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7일부터 이틀간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광역시,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지자체와 기관을 비롯해 화학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고,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사외배관에 의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해법 도출과 민관의 실질적인 협업 체계 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교류회는 ▷지하배관 안전관리 사업 추진 현황 ▷사물인터넷(IoT) 및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기반 감시 및 안전평가 방안 ▷최근 사고사례 및 과학적 예방 대책 ▷각 기관과 기업의 경험 공유 및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반의 안전관리 기술은 사고 발생 후 대응을 넘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기조(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며 “유해화학물질 사외배관 정보현행화 등 울산·여수의 시범사업이 전국 산업단지의 화학사고 예방 표준으로 확산하도록 관련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